이원 아트 빌리지에 왔음을 알리는 표식이 벽면에 붙어있다. 상촌 미술관은 이 곳의 메인 전시장이라고 보면 될듯하다.
귀여운 흙 인형을 살펴보겠어요.(각 인형들의 제목은 제 마음대로 붙여본 거에요. 이름을 붙이고 보니 저의 좌절스럽 작명센스에 손발이 오그라 듭니다. 그러나 전 꿋꿋하게;;)
이빨을 뽑는 자와 뽑히는 자의 표정이 너무나 재미있는 '이빨 뽑는 아이'
우리의 동화를 잘 만들어 두었네요. 특히 호랑이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떡과 호랑이'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네 맞습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올해는 이곳 이원아트빌리지에 자리를잡았나 봅니다. '각설이 남매'
막 결혼식을 올린, 아니아니~ 이제 결혼식을 준비중인 신랑신부의 모습을 표현한듯 하네요. 수줍어 하는 신부의 표정이 잘 나타나 있네요. '신랑과 신부'
이 인형들을 보는 순간 피식 하고 웃음이 나더군요. 밤사이 사고를 치고 키를 쓰고 소금을 얻으로 다니는 아이의 눈에 엄청 큰 눈물이 주루룩 흐르고 있어요~ 아마도 기둥을 경계로 반대에 서있는 아이와 업고 있는 여성은 저 오줌싸개의 엄마로 보이네요. 왠지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이 옆 아이와 대조적 이네요. '오줌싸개와 즐거운 엄마'
한국의 모습만을 만들어 둔 것은 아니더군요. 집시를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인형도 있었습니다. '여유로운 집시'
파이프를 물고 폼을 잡고 있는 아저씨도 있군요. '폼쟁이 아저씨'
난간 제일 위에는 지루한듯 온몸을 꼬고 있는 오리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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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2009/09/21 22:0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이빨 뽑는 아이는 영화 '해운대'가 생각나는군- ㅋ
멀티라이프 2009/09/21 23:32 Modify/Delete Address
해운대는 안봐서 ㅡ.ㅡ;;
팰콘 2009/09/22 00:38 Modify/Delete Reply Address
작명센스 재미있구만~!
멀티라이프 2009/09/22 01:06 Modify/Delete Address
흑~ 펠콘형님 밖에 없습니다.
PinkWink 2009/09/24 06:05 Modify/Delete Reply Address
흙인형이라구요? 잘 안부서지나요? 재미있네요.. 귀엽다는 느낌도 살짝~~
멀티라이프 2009/09/24 14:32 Modify/Delete Address
나무 난간에 딱 붙여두었더라구요 ㅎㅎ
집에 저런 인형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꼬양 2009/09/28 12:31 Modify/Delete Reply Address
ㅎㅎ 이원아트빌리지는 텀을 두고 해야겠군ㅋㅋ
작명센스 돋보여ㅎㅎㅎㅋㅋㅋ
그나저나 이 팬더말야. >.<
이 댓글 팬더, 좀 다른 액션은 없을까?ㅋㅋㅋㅋㅋ
이를테면 에어로빅이나? 음..ㅎㅎㅎ
멀티라이프 2009/09/28 14:09 Modify/Delete Address
팬더가 말을 안들어 ㅋㅋ
새로운걸 배울생각을 안하네 ㅎ
주인 닮아서 귀차니즘이 만땅이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