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향기를 맡으며 거닐어본 청계천의 봄

2010/04/04 08:00 Travel Story./서울


예년에 비해서 추운날씨가 오래지속되고 비가많이 오면서 일조량이 부족해서 전국적으로 봄꽃들이 아주 천천히 피고있는듯 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청계천을 제법 오랜시간동안 먼 거리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청계천에 아직은 완연한 봄의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믄 그래도 구석구석에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들이 피기 시작했고 그럭저럭 봄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제비꽃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몇몇 매화나무는 하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느낌의 청계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산수유 꽃, 진달래 등 생각보다 다양한 꽃들이 옹기종기 피기 시작 했습니다.




하천에는 오리가 물장난을 치며 놀고 있었는데 머리를 물속으로 박는 모습이 잡혔네요.
아마도 무엇인가 먹이가 있었나 봅니다.


온천지가 이 풀처럼 푸르게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딱딱한 땅을 힘들게 뚫고나온 새싹도 사진속에 담아보았습니다.




봄하면 쑥을 빼놓을 수 없겠죠?





개나리, 진달래. 매화, 산수유, 제비꽃 말고 특별히 이름을 달아두지 않은 꽃들의 이름을
아시는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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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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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질의추억 2010/04/04 08:5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어제도 서울은 찬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봄은 봄인가 봅니다 ^^

  2. 불탄 2010/04/04 09:5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예쁘게 피어나는 봄꽃들에게서 정말 봄의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멋지게 카메라로 담아주신 멀티라이프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로 잘 보고 갑니다. ^^

  3. 촌스런블로그 2010/04/04 10:1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이제 완연한 봄이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코감기에 걸려서 골골 합니다 ㅠ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멀티라이프 2010/04/04 22:10  Modify/Delete  Address

      4월이 되어서야 봄의 기운을 느끼는 것이 조금 안타깝지만..
      이제서라도 상큼한 봄을 즐겨야겠어요 ㅎㅎ

  4. Sun'A 2010/04/04 11:0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완전 화사하네요~^^
    제비꽃 너무 이뻐요~
    지금 서프라이즈 보는데
    너무 재밌네요~ㅎ
    멀티님~휴일 잘 보내세요^^

  5. 둔필승총 2010/04/04 11:0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와우, 청계천의 숨은 보물들을 낱낱이 찾아내셨네요.
    잘 봤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6. 웅이아뿌 2010/04/04 12:11  Modify/Delete  Reply  Address

    서울가까이에 청계천이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 멀티라이프 2010/04/04 22:11  Modify/Delete  Address

      그러게요 ㅎㅎ
      청계천은 참 잘 만들어 둔것 같아요..

    • 청계천봄은춥다 2010/04/07 09:41  Modify/Delete  Address

      헐~ 청계천이 잘 만들어진 걸까요? 자연이 자연스럽지 않은데... 시멘트 발라 그 위에 억지로 물 끌고 와서 흐르게 하게 하는 건데 그 돈이 얼마인지. 우리의 세금이 저 물 끌어오느라고 년간 몇천억 쓰고, 생태계를 복원 한게 아니니 맨날 고기는 죽고 그러니 시멘트 물청소 하며 그것 유지하느라 년간 또 몇 십억씩 들어간다 하네요. 그 얘기 듣고 나니 청계천 볼때 마다 맘이 안좋더군요. 원래 청계천이였으니 그것 복구한다 해서 물도 한강에서 흘러 들어오게 하고 자연이 복구되는 줄 알고 좋았했는데 쩝~. 근데 이건 정말 복구가 아니더라고요. 이명박 쥐통령은 대통령해 볼려고 거기에 맞춰 보여주기 위해 그저 서두러기만 했죠. 그러니 시멘트 말고도 청계천 밑에 묻혀 있던 그 문화재들 다 덮어버렸다 하고 선조님들에게 미안해서라도 거기 있는 자연이라고 말하며 즐기지 못하겠더라고요. 그 사실 알고 나서는 전 청계천 안가요. 봄을 즐기기 위해서는 고궁으로 가던지 안양천이라든지 진짜 천을 찾아가죠.^^

    • 웅이아뿌 2010/04/07 15:20  Modify/Delete  Address

      아 ...
      그런 시각도 있을 수 있군요~

  7. 큐빅스 2010/04/04 12:13  Modify/Delete  Reply  Address

    청계천에 이렇게 다양하고 이쁜 꽃들이 자라나고
    있는 줄 몰랐네요.
    봄 꽃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8. 김규태 2010/04/04 12:34  Modify/Delete  Reply  Address

    청계천에는 벌써 봄이 와있네요!!

  9. 폴펠릭스 2010/04/04 14:2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청계천이 예쁘네요. 하지만 자연을 그대로 살린 대전천과 갑천, 유등천만 못할 겁니다.^^ㅎㅎ 제가 넘 뻥이 심했나요? 앞으로 대전3대하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멀티라이프 2010/04/04 22:12  Modify/Delete  Address

      청계천은 폭이 작아서 조금 아쉽자나요~ ㅎㅎ
      대전은 충분히 넓어서 더큰 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10. 제이슨 2010/04/04 14:4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청계천 꽃 사진 넘 예쁩니다.
    비록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는 하지만 이제 중부지방도 완연한 봄입니다~

  11. 파란연필 2010/04/04 21:5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청계천에도 봄이 왔군요... 근데 저 오리들은 어데서 왔을까요? ㅎㅎ

  12. 지후아타네호 2010/04/04 22:0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사진을 싱그럽게 잘 찍으셨네요.
    아직은 날이 쌀쌀해서인지 봄이 오고 있는지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이 사진을 보니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ㅎㅎㅎ

  13. 황팽 2010/04/04 23:0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청계천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다양한 자연들이 숨어 있네요.
    왜 저는 한 개도 못 봤는지,ㅎㅎ
    고수의 눈에만 보이는건 아니겠죠?^^

    늦은 봄이라 이런 봄 포스팅이 더 반가워지네요.
    2010년봄이 시작되는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멀티라이프 2010/04/05 16:21  Modify/Delete  Address

      찾는데 살짝 힘들었어요 ㅋㅋ;;
      조금만 구석구석 바라보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청계천의 봄이랍니다. ㅎㅎ

  14. 禪林 2010/04/04 23:23  Modify/Delete  Reply  Address

    마지막 꽃은 돌단풍처럼 보이네.
    우리집에도 지금 꽃이 피어있는데........

  15. 김규태 2010/04/04 23:28  Modify/Delete  Reply  Address

    청계천은 이미 봄이군욤~
    정말 추워서 언제 봄이 오나 생각했는데....이미 봄은 와있는거 같네요~!

  16. 만두의전설 2010/04/04 23:48  Modify/Delete  Reply  Address

    우와, 봄이되어서 제대로 봄 꽃 포스트를 보게 된 건 처음인거 같아요~
    너무 멋진 사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7. 바람될래 2010/04/05 14:2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청계천에 봄이 왔네..
    나라의 침통함때문에 잠시잠깐 잊고있었는데..

  18. yemundang 2010/04/05 15:1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와... 꽃들이 너무 예뻐요.
    저희 조만간 식물도감 나오는데, 그 때 보고 말씀드릴께요. 지금은 이름을 몰라서뤼~~ ^^
    이전에 상도동에 살 때에는 청계천 가끔 나갔는데, 이사오고나서 통 못가고 있습니다.
    함 나가고 싶어지네요. ^^

    • 멀티라이프 2010/04/05 16:18  Modify/Delete  Address

      그 식물도감 나오면 하나 장만하던지 해야겠어요.
      여행다니다보면..
      정말 많은 꽃과 식물들을 만나는데 이름을 다 알수가 없으니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19. mami5 2010/04/05 20:57  Modify/Delete  Reply  Address

    돌담풍과 여러가지 예쁜 꽃들이 봄을 즐기게하는군요..
    보는 사람의 마음도 즐거운 것 같으네요..
    즐기고가요~~^^*

  20. 2010/04/06 20:26  Modify/Delete  Reply  Address

    비밀댓글입니다

  21. 꽃언니 2010/04/06 21:2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작은 하얀 꽃은 "봄맞이"라는 야생화이구요, 맨아래 단풍잎처럼 생긴 잎을 한 꽃은 "돌단풍'입니다.

  22. 청계천봄은춥다 2010/04/07 09:35  Modify/Delete  Reply  Address

    헐~ 잘 만들어진 걸까요? 자연이 자연스럽지 않은데... 시멘트 발라 그 위에 억지로 물 끌고 와서 흐르게 하게 하는 건데 그 돈이 얼마인지. 우리의 세금이 저 물 끌어오느라고 년간 몇천억 쓰고, 생태계를 복원 한게 아니니 맨날 고기는 죽고 그러니 시멘트 물청소 하며 그것 유지하느라 년간 또 몇 십억씩 들어간다 하네요. 그 얘기 듣고 나니 청계천 볼때 마다 맘이 안좋더군요. 원래 청계천이였으니 그것 복구한다 해서 물도 한강에서 흘러 들어오게 하고 자연이 복구되는 줄 알고 좋았했는데 쩝~. 근데 이건 정말 복구가 아니더라고요. 이명박 쥐통령은 대통령해 볼려고 거기에 맞춰 보여주기 위해 그저 서두러기만 했죠. 그러니 시멘트 말고도 청계천 밑에 묻혀 있던 그 문화재들 다 덮어버리다 하고 선조님들에게 미안해서라도 거기 있는 자연이라고 말하며 즐기지 못하겠더라고요. 그 사실 알고 나서는 전 청계천 안가요. 봄을 즐기기 위해서는 고궁으로 가던지 안양천이라든지 진짜 천을 찾아가죠.^^

  23. djaal12 2010/04/07 10:38  Modify/Delete  Reply  Address

    2달 13kg감량했어요~♥44사이즈만든 비결 <네이버>에서 "다 ,이 ,어 ,트 귀 ,여 ,운 ,여 ,인" 을 검색하세요^^

  24. 제이디스 2010/04/07 12:42  Modify/Delete  Reply  Address

    꽃보고싶다!!!!!!!!!!!!! 청계천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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