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 동안 역시 카이스트를 찾았던 자우림, 다이나믹 듀오, 장기하와 얼굴들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다. 다른 가수들은 열려있는 스탠딩 공연의 특징을 잘 살려 관객과 호흡을 같이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잘 만들어 내었다. 반면에 다비치는 기계적으로 노래만 부르고 가는 모습에서 차라리 CD한장 구해서 틀어두는것이랑 뭐가 다른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앞의 다른가수들은 이미 수 많은 무대경험과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은 오프닝 공연에 도가튼 가수들이란 점에서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는건 당연할 수도 있다. 그러나 더욱 오래도록 팬들에게 사랑받기위해서는 그녀들도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한것 같다.
이제 대학 축제시즌이 시작되었고, 수 많은 대학의 공연에 섭외되어 갈 것이라는 기사를 얼마전에 본적이 있다. 팬들에게 조금더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조금더 즐겁게 해주기 위한 그녀들의 노력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많은 공연을 거치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구경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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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2009/04/29 01:38 Modify/Delete Reply Address
다비치 행사를 많이 가봤지만 기계적으로 노래만 부르고 간다고 까지 느낀적은 없었는데...
다른 가수들에 비해서 멘트나 무대매너는 조금 더 노력 해줬으면 좋겠더군요 ㅎㅎ
노래실력 하나만큼은 최고죠~
Ha Donghun 2009/04/29 02:33 Modify/Delete Address
좋은 노래실력에 멋진 무대 매너까지 갖추면 더 좋을것 같다는 뜻이지요 ㅎㅎ
앞으로 더 좋아지는 모습 기대하고 있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