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도하면 흔히 생각나는 단어는 올레길, 바다, 한라산 등이다. 올레길은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잠시 구석으로 밀어두고 많은 사람들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날 때 에메랄드빛 바다와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들을 생각하곤 할것이다. 그러면서 제주도에서 계곡을 구경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것 같다. 인터넷이 발달할 이후에는 많은 분들이 제주도 곳곳의 계곡을 소개하면서 입소문이 돌긴하지만 여행일정에서 우선순위에 들어가지는 않는것 같다. 하지만 제주도의 대표적인 계곡인 쇠소깍을 두눈으로 직접바라보니 제주도를 잠깐 왔다가는 사람도 1순위로 봐야할 곳이 바로 제주도의 계곡이고, 많은 계곡들 중에서 쇠소깍은 꼭 들러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신기한 지형에 마치 깊은 산속에서 볼 수 있을것 같은 계곡의 모습은 자연의 신비에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계곡 자체가 엄청나게 길지는 않지만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 비기 오던 흐린날씨 덕분에 사진이 다소 흐립니다.
쇠소깍은 유네스코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효돈천 끝지점에 위치한 깊은 소로서 '쇠'는 효돈을 나타내고, '깍'은 끝지점은 나타내는 제주어이다. 쇠소깍에는 전설이 하나 전해내려오고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으로부터 약 350여년 전 하효마을에 어느 부잣집 귀여운 무남독녀와 그 집 머슴의 동갑내기 총각이 신분상 서로의 사랑을 꽃피우지 못하자 이를 빅관한 총각은 쇠소깍 상류에 있는 '남내소'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였다. 이를 뒤 늦게 안 처녀는 남자의 죽음을 슬퍼하며 시신이라도 수습하게 해달라며 쇠소깍 기원바위에서 100일동안 기도를 드렸는데 마침 큰 비가 내려 총각의 시신이 냇물에 떠 내려오자 처녀는 시신을 부둥켜안아 울다가 기원바위로 올라가서 사랑하는 임을 따라 '쇠소'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 그 후 하효마을에서는 주민들이 가련한 처녀총각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을 동쪽에 있는 용지동산에 당을 마련해 영혼을 모시고 마을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지켜주도록 기원을 드리게 되었는데, 지금에는 '할망당' 또는 '여드레당'이라 불려지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먼저 할망당에 와서 용지부인석을 모셔다가 재단에 ㅗㄹ려놓고 재를 지낼 만큼 효험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처럼 쇠소깍은 옛날부터 마을에서는 성소로 여길 만큼 신성한 곳이었으며 돌을 던지거나 고성방가를 하면 용이 노하여 갑자기 바람이 불고 일기가 나빠졌다고 한다.
쇠소깍은 바다와 맞 닿아 있는 신비하 계곡이다.
쇠소깍과 맞 닿아있는 바다에는 작은 해변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검은모래사장으로 되어있다.
※ 비기 오던 흐린날씨 덕분에 사진이 다소 흐립니다.
쇠소깍은 유네스코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효돈천 끝지점에 위치한 깊은 소로서 '쇠'는 효돈을 나타내고, '깍'은 끝지점은 나타내는 제주어이다. 쇠소깍에는 전설이 하나 전해내려오고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으로부터 약 350여년 전 하효마을에 어느 부잣집 귀여운 무남독녀와 그 집 머슴의 동갑내기 총각이 신분상 서로의 사랑을 꽃피우지 못하자 이를 빅관한 총각은 쇠소깍 상류에 있는 '남내소'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였다. 이를 뒤 늦게 안 처녀는 남자의 죽음을 슬퍼하며 시신이라도 수습하게 해달라며 쇠소깍 기원바위에서 100일동안 기도를 드렸는데 마침 큰 비가 내려 총각의 시신이 냇물에 떠 내려오자 처녀는 시신을 부둥켜안아 울다가 기원바위로 올라가서 사랑하는 임을 따라 '쇠소'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 그 후 하효마을에서는 주민들이 가련한 처녀총각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을 동쪽에 있는 용지동산에 당을 마련해 영혼을 모시고 마을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지켜주도록 기원을 드리게 되었는데, 지금에는 '할망당' 또는 '여드레당'이라 불려지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먼저 할망당에 와서 용지부인석을 모셔다가 재단에 ㅗㄹ려놓고 재를 지낼 만큼 효험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처럼 쇠소깍은 옛날부터 마을에서는 성소로 여길 만큼 신성한 곳이었으며 돌을 던지거나 고성방가를 하면 용이 노하여 갑자기 바람이 불고 일기가 나빠졌다고 한다.
쇠소깍은 바다와 맞 닿아 있는 신비하 계곡이다.
쇠소깍과 맞 닿아있는 바다에는 작은 해변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검은모래사장으로 되어있다.
쇠소깍의 끝부분과 이어지는 계곡의 수량 그곳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줄기를 보면 어떻게 수량이 이렇게 풍부한 쇠소깍이 유지가 될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가 있는데 본격적으로 쇠소깍이 시작되는 지점의 물 속에는 용천수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아름다운 계곡이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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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Rain 2010/08/26 09:4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제주 바다와 칼치만 생각했는데, 이런 멋진 계곡도 있었군요.
무척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것도 같고..
판타스틱합니다.
멀티라이프 2010/08/28 16:13 Modify/Delete Address
그날따라 물안개가 끼어서 더욱 그런 분이기가 생긴듯 하네요 ㅎㅎ
엔죠 2010/08/26 09:4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아~~~~우찌 제주에는 이렇게 뽐뿌성 관광지(출사지)가 많을까요 ㅎ
작년에는 산과 오름만 거의 올랐던것 같은... ㅠㅠ
최근 이웃분들 포스팅에서 동굴뽐뿌를 함 받고(혹시 멀티라이프님이 주셨는지요 ㅎ)
오늘은 계곡 여행 충동을 주시네요 ^^;;;
제주에 이런곳이 있는줄 첨 알게되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ㅎ
멀티라이프 2010/08/28 16:13 Modify/Delete Address
여긴 정말 사진찍기 좋은곳인것 같아요..
비가 오는 날씨여서 어찌나 아쉽던지 ㅠㅠ
판타스틱에이드 2010/08/26 09:5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우와 좋다~
혹시나 간다면 레프팅 재미도 솔솔 하겠는데요.
호수 같기도 하고 묘한 느낌도 들고...^^*.
멀티라이프 2010/08/28 16:13 Modify/Delete Address
투명카약 타는 재미가 좋지요 ㅎㅎ
입질의추억 2010/08/26 10:43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안개 자욱한 계곡에 나룻배~ 정말 운치 한가득을 보고 가네요~ 저깄는 분들 부럽습니다~
멀티라이프 2010/08/28 16:13 Modify/Delete Address
저도 부러웠습니다. ㅎㅎㅎ
혼자가서 타기도 그렇고 말이죠 ㅋㅋ
2proo 2010/08/26 10:4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우와.... 저기가 진짜 우리나라 맞나요? 비경이다 비경~~~!!!
저 계곡 자체도 예술인데.. 그 사이를 배타고 노를 저어가며 구경하는... 크헉..
여름이 가기전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ㅠㅠ
멀티라이프 2010/08/28 16:14 Modify/Delete Address
제주도는 가을까지도 날씨가 따스하니..
꼭 한번 찾아보세요 ㅎㅎ
토토 2010/08/26 12:01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안개가 끼여서 그런가요
하늘과 맞닿은 선녀탕이 따로 없군요.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멀티라이프 2010/08/28 16:14 Modify/Delete Address
정말 그래요~~
물안개 덕분에 흐린날씨가 조금은 커버된 느낌입니다. ㅎㅎ
DDing 2010/08/26 12:1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신비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 같아요. ㅎㅎ
신이내린 계곡이란 설명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뗏목을 타고 꼭 모험을 떠나보고 싶네요. ^^
멀티라이프 2010/08/28 16:15 Modify/Delete Address
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고..
또 이런 계곡이 있다는것이 정말 놀랍더라구요.
바람될래 2010/08/26 12:2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제주도는 언제 다녀간겨..?
제주도는 가을에 꼭 가볼러고..
천백고지위에 휴게실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고싶네
멀티라이프 2010/08/28 16:15 Modify/Delete Address
가을도 좋지요 ㅎㅎ
그러고보니..
지난 1년간 대충 분위기는 다 봤는데..
가울의 깊은 정취를 제대로 못봤네요 ㅋ
오븟한여인 2010/08/26 13:21 Modify/Delete Reply Address
우리나라가 자랑스럽습니다.
멀티님이 애국자시네요.
멀티라이프 2010/08/28 16:16 Modify/Delete Address
우리나라도 정말 볼거리가 많자나요 ㅎㅎ
해외여행 부럽지 않습니다.
달콤시민 2010/08/26 15:4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와!!! 물 색이 어쩜 이리 신기할까요!?!?!?!
안개도 끼어서 그런가, 왠지 산신령 할아버지가 뿅! 하고 나올거 같아요!!
오오~ 신비롭도다아~~ 오오~~
멀티라이프 2010/08/28 16:16 Modify/Delete Address
ㅋㅋㅋㅋ
산신령 할아버지가 나타났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ㅎ
소원도 빌고 말이죠
루비™ 2010/08/26 16:14 Modify/Delete Reply Address
물색감이 정말 오묘합니다.
안개까지 끼어있으니 더욱 신비로운데요?
멀티라이프 2010/08/28 16:16 Modify/Delete Address
안개덕분에..
흐린날씨를 다소 커버했네요 ㅎㅎ
비바리 2010/08/26 17:0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아흐~~흐~~
이동네 저의 아지트였습니다요..
보기만 하여도 시원~~~~
테우 한번 타는데 요즘은 얼마 하는지 모르겠네요
5천냥 하던데..
멀티라이프 2010/08/28 16:17 Modify/Delete Address
아하!
비바리님의 아지트 나와바리 였군요 ㅎㅎ
전 혼자가서 뭐 타보고 그러진 않았어욧 ㅋ
제이슨 2010/08/26 17:13 Modify/Delete Reply Address
다시 보아도 정말로 절경인 쇠소깍입니다. ^^
빨리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조금 쪽 팔리지만.. 트랙백 걸고 갑니다.)
멀티라이프 2010/08/28 16:17 Modify/Delete Address
정말 멋진곳이에요.
제주도 또 간다면..
반드시 다시 찾아가야할 곳이더라구요.
악랄가츠 2010/08/27 03:25 Modify/Delete Reply Address
마치 중국 무협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아요! ㄷㄷㄷ
제주도는 파내도 파내도 끝이 없는 보물섬 같아요! +.+
멀티라이프 2010/08/28 16:17 Modify/Delete Address
영화한장면 찍어도 손색이 없을것 같더라구요.